황동주 불륜만 쏙 빠졌다 “철들어가는 모습 보일 것”(마리와)

박아름 2025. 10. 13.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동주가 철 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배우 황동주는 10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극본 김홍주)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황동주는 "왜 이 드라마에서 마리를 두고 두 아빠가 왜 생겼는지도 모르겠다"며 "내 딸을 다시 보기 위해 왔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돌아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동주가 철 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배우 황동주는 10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극본 김홍주)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딸 마리(하승리 분)의 법적 아빠이자 유명 화가 강민보 역을 맡은 황동주는 "내가 아빠라고 생각하는데 왜 얽히고 설켜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동주는 "왜 이 드라마에서 마리를 두고 두 아빠가 왜 생겼는지도 모르겠다"며 "내 딸을 다시 보기 위해 왔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돌아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동주는 "그동안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들 총집합체다. 불륜만 빼고. 나머지 성격 표현하는 게 모든 드라마 캐릭터 총집합체"라며 "내가 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