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계부가 조희대 추천”…대법원 국감서 또 거론된 김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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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김충식씨가 추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법사위 대법원 국감에서 "제보받은 내용이다. 조희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한 사람이 김건희의 계부 김충식이라고 한다"라며 "김충식은 일본 태생이고 일본 황실가와 깊은 인연이 있고 일본 통일교와도 밀접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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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김충식씨가 추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씨는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인 최은순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법사위 대법원 국감에서 “제보받은 내용이다. 조희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한 사람이 김건희의 계부 김충식이라고 한다”라며 “김충식은 일본 태생이고 일본 황실가와 깊은 인연이 있고 일본 통일교와도 밀접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게 사실이면 김충식을 통해 일본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대법원장으로 추천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 5월1일 대선 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기 전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 김씨 등이 회동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대법원장은 당시 김씨는 물론 한 전 총리와도 만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후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과 김씨 등이 만난 증거 등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같은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그런데 최 의원이 국감에서 다시 유사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기본소득당 출신인 최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주도로 구성한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했다. 당시 총선에서는 당선권에 들지 못했지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기며 사퇴하면서 의원직을 승계받게 됐다. 최 의원은 기본소득당이 아닌 민주당에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기본소득당 대표인 용혜인 의원은 이에 크게 반발했고, 민주당이 최 의원을 제명하면서 무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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