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봐"…배정남, 전신마비→암→심장마비 딸 끌어안고 오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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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의 이별에 오열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배정남과 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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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의 이별에 오열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예고편에서 배정남은 숨이 멎은 벨의 곁을 지키며 "자나?", "일어나 봐라"라고 울먹이며 말을 건넸다. 그러나 끝내 벨이 반응하지 않자 그는 벨을 품에 안고 목 놓아 오열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아빠가 미안해"라고 눈물을 쏟는 배정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배정남에게 벨은 유일한 가족이었다. 그는 개인 계정과 방송을 통해 벨의 재활과 투병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함께한 시간을 기록해 왔다. 벨은 지난 2022년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배정남의 정성 어린 간호로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하지만 최근 근육암(악성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견뎠음에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며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란다.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래미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배정남은 지난 8일에도 "우리 딸래미 마지막 필름 사진 현상. 사랑한데이, 푹 쉬고 있그라"라며 벨의 생전 모습을 공개해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배정남과 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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