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텐 하흐의 일을 떠올리게 한다"…맨유 보드진, 선수들과 면담 진행 "팀 순조롭게 돌아가면 볼 수 없는 일"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난해 이맘때쯤 에릭 텐 하흐와 구단 경영진 사이에 7시간 걸친 회의가 열렸던 일을 떠올리게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0월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024-25시즌 유임에 성공했지만,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맨유는 텐 하흐의 뒤를 이을 감독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을 데려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초반 성적도 좋지 않다. 3승 1무 3패 승점 10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맨유 공동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는 최근 아모림 감독에게 좀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팟캐스트 '더 비즈니스'를 통해 "아모림은 3년 동안 자신이 훌륭한 감독임을 증명해야 한다. 내가 아모림 경질 문제를 바라보는 시점은 바로 그 부분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의 경질 여부에 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2일(한국시각) "맨유 관계자들이 최근 선수단의 사기를 파악하기 위해 핵심 선수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이맘때쯤 텐 하흐와 구단 경영진 사이에 7시간에 걸친 회의가 열렸던 일을 떠올리게 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텐 하흐는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 마라톤 회의 이후 텐 하흐는 단 3주 만에 해임되었다. 그리고 최근의 부진으로 인해 맨유 수뇌부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 있다"며 "최고경영자(CEO) 오마르 베라다와 테크니털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가 최근 구단 경영진과 선수단 간의 대화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의견을 제시한 주요 인물 중 하나이며, 다른 선수들의 시각도 함께 수렴되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논의는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아모림의 거취를 직접 평가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는 구단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을 때는 흔히 볼 수 없는 움직임이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A매치 휴식기를 마친 뒤 오는 20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PL 8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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