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재팬 결산] K바이오, 일본 시장에 힘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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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재팬 2025'가 마무리됐다.
국내 주요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들은 바이오재팬에서 고객사 유치 활동을 벌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부터 유럽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 와이드 대신 바이오재팬에 참석하며 일본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이번 바이오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 초석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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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 열띤 홍보전… 단독 부스 '북적'
발로 뛴 존림·제임스박… 사업 확대 초석 닦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재팬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1200개 이상 업체(공동 참가업체 포함)가 참가해 2만㎡ 규모 전시장에 부스를 꾸렸다.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는 약 2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바이오산업 트랜드를 확인하고 파트너링 상대를 찾는 데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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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CEO가 일본 시장을 주목한 배경에는 높은 성장성이 자리한다. 일본은 미국과 유럽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일본 CDMO 시장 규모는 2023년 123억달러(17조6600억여원)에서 2030년 195억달러(28조여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이 6.8%에 달한다.
국내 기업들이 지금껏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온 점을 고려하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경우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할 가능성이 크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부터 유럽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 와이드 대신 바이오재팬에 참석하며 일본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범주를 글로벌 톱 20 제약사에서 톱 40 제약사로 넓히고자 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일본 파트너들과 장기적인 사업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이번 바이오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 초석을 닦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재팬에서 일본 제약·바이오 톱 10 기업 중 4곳과 계약을 맺었고 추가로 1곳과 막바지 계약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빛으로 암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텍 라쿠텐메디칼과 LOI(사업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존림 대표는 이번 바이오재팬 성과에 대해 "높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현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임스박 대표는 "단순히 새로운 수주를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일본 제약사와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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