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처와 위장이혼설 부인…“日 가족 여행 오해 받아”

김양혁 기자 2025. 10.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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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와 전 부인 김민지가 위장이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와 김민지가 동거하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는 "(사람들이) 위장이혼이라고 한다"며 "윤후(아들)랑 일본 여행 간걸 오해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장이혼처럼 보인 거다"며 "이혼했는데 여행을 같이 가냐고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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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와 전 부인 김민지가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가수 윤민수와 전 부인 김민지가 위장이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와 김민지가 동거하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분할하고, 같이 밥을 먹기도 했다.

윤민수는 “(사람들이) 위장이혼이라고 한다”며 “윤후(아들)랑 일본 여행 간걸 오해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장이혼처럼 보인 거다”며 “이혼했는데 여행을 같이 가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김민지는 “내가 너무 가족여행처럼 사진을 올렸나. 나는 그게 자연스러웠다”며 “그런 자리도 아니었다”고 했다.

윤민수는 “너는 너대로 놀고 그랬는데”라며 “서류 정리할 때까지도 실감이 안 났다. 이사한다고 짐 정리하니 이제서야 실감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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