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 상승폭 늘려, 나스닥 2% 가까이 급등

박형기 기자 2025. 10. 1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도움을 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발언하자 지수 선물이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12일 오후 9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75%, S&P500 선물은 1.24%, 나스닥 선물은 1.84% 각각 급등하고 있다.

약 두 시간 전 지수 선물은 다우가 0.79%, S&P500은 0.97%, 나스닥은 1.32% 상승에 그쳤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도움을 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발언하자 지수 선물이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12일 오후 9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75%, S&P500 선물은 1.24%, 나스닥 선물은 1.84% 각각 급등하고 있다.

약 두 시간 전 지수 선물은 다우가 0.79%, S&P500은 0.97%, 나스닥은 1.32% 상승에 그쳤었다.

이는 트럼프가 이날 중국이 희토류 통제에 나선 것과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잠시 실수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다 괜찮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트루스 소셜 갈무리

그는 "존경받는 시진핑 주석이 잠시 실수했을 뿐"이라면서 "그는 자국이 불황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나 역시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은 중국을 돕고 싶을 뿐 해치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트럼프가 중국에 추가 관세를 100% 부과할 것이라고 천명함에 따라 일제히 급락했었다.

지난 1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90%, S&P500은 2.71%, 나스닥은 3.56% 각각 급락했다.

이 같은 낙폭은 지난 4월 2일 트럼프가 ‘해방의 날’로 명명하고 전 세계에 관세 폭탄을 퍼부은 이후 최대다.

그랬던 미증시는 트럼프가 공세를 완화하자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수 선물이 급등하자 한국의 코스피도 장 초반 2% 이상 급락했으나 지금은 1% 하락에 그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