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극장판 체인소 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스’는 200만 돌파

김상협 2025. 10.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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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이 연휴 마지막 주말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사흘간 32만4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83만6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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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이 연휴 마지막 주말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사흘간 32만4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83만6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인 ‘레제 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렸습니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마파가 제작을 맡았고,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으며,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우타다 히카루가 OST에 참여했습니다.

추석 연휴의 시작인 지난 3일 개봉해 1위를 지키던 코믹 액션물 ‘보스’는 2위로 밀려났습니다.

30만7천여 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는 200만 명을 돌파해 203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해야 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담았습니다.

조우진과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 등이 출연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주말 관객 18만6천여 명을 추가로 불러들여 3위에 자리했습니다.

‘어쩔수가없다’의 누적 관객 수는 263만여 명이 됐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숀 펜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8만3천여 명이 관람해 4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은 7만천여 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과거를 뒤로 하고 망가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록조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 물입니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은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4만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며 예매율은 28.4%입니다.

예매율 2위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로 예매 관객 수는 만5천여 명, 10.6%입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넘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에 이어
이미 만화나 시리즈로 두꺼운 팬층을 형성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작품들이 약진하는 모습입니다.

예매율 3위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9천여 명, 6.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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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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