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입시비리, 청년들께 죄송…내로남불 비판 받아들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내로남불'이란 비판에 대해서도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성찰하면서 조국의 정치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설과 조국혁신당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대기업이면 우리는 스타트업"이라며 "대기업을 넘어서긴 힘들지만 독자 브랜드로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기자간담회 [자료: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wsy/20251013095348589yzag.jpg)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 공개된 조 위원장의 조선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청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내로남불'이란 비판에 대해서도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성찰하면서 조국의 정치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설과 조국혁신당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대기업이면 우리는 스타트업"이라며 "대기업을 넘어서긴 힘들지만 독자 브랜드로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2중대'라는 묘사를 부인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과 토지 공개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독자적 정책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지방선거 전략을 놓고는 "동쪽이든 서쪽이든 대단한 성과는 내지 못하더라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우리 후보가 우위에 있으면 우리로 단일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친문 대표 주자로 친문을 규합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친문 정치인이 아니다", "조국은 조국의 정치를 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 역사 써가는 코스피…올해 '5,000 시대' 열리나
- 집권 2년차 맞은 이 대통령…'개혁 드라이브' 가속
- 새해부터 尹 부부 11개 줄재판...16일 '체포방해' 첫 선고
- 쿠팡 "국정원 직원이 강에서 증거 건지라고 말해"
- 받지도 않았는데 '대출 받았어요'…"오발송입니다"
- 폭염 속 9km 달리다가 숨진 육군 일병…지휘관 등 2명 경찰 입건
- 239명 태우고 사라진 말레이항공 MH370편…11년 만에 수색 재개
- '원숭이 예수' 복원 화가 별세…'관광객 유치 1등 공신' 반전 인생사
- '경영난' 中포르쉐 매장 '야반도주'…中 고급차 '급성장'
- 영하 날씨에 폐지 줍던 70대 쓰러져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