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최강자 ‘보스’ 10일 동안 203만명 봤다 ‘1위 등극’

배효주 2025. 10.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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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10일 간의 장기 연휴 기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10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는 개봉 당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10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누적 관객 203만6,58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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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보스'가 10일 간의 장기 연휴 기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10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는 개봉 당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10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누적 관객 203만6,589명을 기록했다.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던 '보스'는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가 하면,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연일 놀라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루할 틈 없는 웃음의 향연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편,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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