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는데 여행은 같이?”…윤민수, 전처와 ‘위장 이혼설’ 해명(‘미우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10.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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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와 전처 김민지 씨가 위장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와 김민지 씨가 이혼 후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살림살이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사람들이 우리가 위장이혼이라고 하더라. 윤후랑 일본 여행 간 걸 오해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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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사진lSBS
가수 윤민수와 전처 김민지 씨가 위장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와 김민지 씨가 이혼 후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살림살이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사람들이 우리가 위장이혼이라고 하더라. 윤후랑 일본 여행 간 걸 오해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민지 씨는 “그게 나도 신경 쓰였다”고 했고, 윤민수 역시 “우린 그게 자연스러웠으니까. 너는 너대로 놀았는데”라고 했다.

또 윤민수가 “서류 정리할 때까지만 해도 이혼이 실감 안 났다. 짐을 나눠 정리하니까 실감이 난다”고 하자, 김민지 씨는 “윤후 졸업할 때도 미국에 같이 갈 거다.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고, 좋은 일 있으면 축하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 군을 얻었다. 하지만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24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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