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중기·김현지·봉욱, 국감장 반드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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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3일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도 모든 부처에 국정감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이 이미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면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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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무원 사망’ 관련 특검 때리기 수위↑
“2개 특검, 3개월간 혈세 특활비 70억원 사용”

[헤럴드경제=김진·김해솔 기자]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3일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 부속실장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의 수사를 받던 경기도 양평군 공무원이 최근 사망한 사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관련 논란까지 표적을 넓힌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07명 전원이 밤샘 각오로 전력을 다해 국감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를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최고위 구성원들은 사망한 공무원에 대한 조의 표시로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를 맸다.
장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을 통해 정치권력의 폭주, 행정권력의 은폐, 사법권력의 남용을 철저히 파헤치겠다”며 민 특검과 김 부속실장, 봉 수석을 각기 국감 증인 대상으로 지목했다. 특히 장 대표는 “양평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서 민중기 특별검사는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고 밝혔다”며 “공무원의 진술서에 나와있는 그 심리적 압박감과 강압, 회유 그것이 특별검사에게는 기본값이기 때문에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고 밝힌 것”이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도 모든 부처에 국정감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이 이미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면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조은석 특검팀과 민중기 특검팀이 지난 3개월간 도합 70억여원의 혈세를 썼다고 한다. 그 중에 17억원은 특활비로 사용했다”며 “민주당이 작년 말 감사원 특활비를 전액 삭감했는데, 감사원 1년치 예산을 다 합치면 15억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3개월간 2개 특검팀이 17억원의 혈세를 사용 내역이 없는, 공개되지 않는 특활비로 썼다”며 “대체 그렇게 큰돈을 쌈짓돈으로 쓰면서 무슨 성과를 냈는지 국민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3대 특검(김건희·내란·순직해병)이 출범 이후 1만8982건의 통신조회를 했다며 “국민 전화통화 내역까지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은 것은 양평군청 공무원의 비극적인 죽음밖에 없다”며 “지금 3대 특검이 하는 행태는 민주당이 그동안 계속 비판해 온 검찰의 폭력적인 수사 행태보다 10배, 20배는 더 폭력적인 만행”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토론 무도하기 짝이 없는 ‘무법 특검’을 만든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아닌가”라며 “3대 특검은 이제 이재명 정권의 폭력적인 본성을 보여주는 괴물 집단으로 이미 전락해버렸다”고 했다. 이어 “특검 파견 검사와 수사관들께 고한다. 인권을 짓밟는 수사를 중단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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