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이효, 쇼팽콩쿠르 본선 3라운드 진출…제2의 조성진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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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3차 경연에 한국인 피아니스트 이혁(25)·이효(18) 형제가 나란히 진출했다.
12일(현지 시간) 쇼팽 콩쿠르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혁과 이효는 2차 본선을 통과해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차 본선에 진출한 3명의 한국인 피아니스트 중 이관욱은 아쉽게 3차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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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3라운드에서 12명 결선행
18~20일 결선 마지막 무대 우승자 가린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3차 경연에 한국인 피아니스트 이혁(25)·이효(18) 형제가 나란히 진출했다.
12일(현지 시간) 쇼팽 콩쿠르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혁과 이효는 2차 본선을 통과해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차 본선에 진출한 3명의 한국인 피아니스트 중 이관욱은 아쉽게 3차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혁은 지난 2021년 열린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오른 바 있다. 2022년에는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동생 이효는 올해 롱티보 콩쿠르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을 비롯해 중국(6명), 일본(3명), 폴란드(3명), 미국(2명), 캐나다(2명), 말레이시아(1명), 조지아(1명) 등 총 20명의 피아니스트가 마지막 3차 본선 무대를 치른 뒤 12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린다. 16∼30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으로 실력을 겨룬다. 조성진이 2015년 만 21세 나이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2005년에는 임동민·임동혁 형제와 손열음이 결선에 진출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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