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아니랄까 봐…홀란드, PK 2회 실축에도 해트트릭→'역대 최단 경기 50골'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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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FC)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축구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노르웨이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차전 홈경기에서 홀란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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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FC)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축구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노르웨이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차전 홈경기에서 홀란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홀란드는 역대 최단 경기인 46경기 만에 A매치 통산 5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같은 날 축구 통계 매체 '옵타조'에 따르면 이는 해리 케인(잉글랜드·FC 바이에른 뮌헨·71경기), 네이마르 주니오르(브라질·산투스 FC·74경기),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레알 마드리드 CF),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FC 바르셀로나·이상 90경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 CF·107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 나스르 FC·114경기) 등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홀란드는 전반 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으나 왼발 슛이 다니엘 페레츠(함부르크 SV)의 선방에 막혔고, 페레츠의 파울로 또 한 번 주어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반 27분 문전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한 데 이어 후반 18분과 27분 헤더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페널티킥 실축의 아픔을 완벽히 지웠다.
노르웨이의 5-0 승리를 견인하며 임무를 마친 홀란드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오는 15일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치러지는 뉴질랜드와 친선경기에는 결장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홀란드 외에도 율리안 뤼에르손(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프레데리크 비에르칸(FK 보되/글림트), 펠릭스 호른 뮈레(SK 브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조기 소집해제됐다.
사진=Herrelandsla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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