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인질석방 앞두고 “군사작전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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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앞두고 군사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앞두고 이날 저녁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승리를 이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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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앞두고 군사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앞두고 이날 저녁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승리를 이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가 싸운 모든 곳에서 승리했지만 캠페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일부 적들은 재규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안보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하마스가 13일 오전 생존 인질 20명을 석방하는 것을 두고 네타냐후 총리는”내일은 새로운 길의 시작”이라며 “건설의 길, 치유의 길, 그리고 희망하건대 단결의 길”이라고 했다. 하마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이스라엘 인질 1명의 유해를 포함해 48명(생존자 20명 포함)을 억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이스라엘의 존립을 보장하기 위한 실존적 전쟁에 돌입했고, 적을 격파했다”며 “살아있는 인질들이 가족에게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전사한 군인 등 살해된 이들의 귀환을 애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조용하고 안전하게’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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