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전현무, 이래서 결혼 안 하나 “장가=군대 가는 기분”(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10. 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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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을 군대에 비유하자 공감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7회에서는 엄지인, 허유원, 전현무가 이스탄불 세종학당에서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돌아다니며 학생들의 답을 구경하던 전현무는 한 학생의 화이트보드를 보더니 "여기 남자의 마음을 너무 잘 반영한 답이 있다"며 "남자가 결혼할 때 이거 가는 기분이다. '군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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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을 군대에 비유하자 공감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7회에서는 엄지인, 허유원, 전현무가 이스탄불 세종학당에서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이날 '골든벨을 울려라'에서는 '여자는 시집을 가고, 남자는 '이것' 간다'에서 '이것'을 맞혀야 하는 문제가 나왔다.

돌아다니며 학생들의 답을 구경하던 전현무는 한 학생의 화이트보드를 보더니 "여기 남자의 마음을 너무 잘 반영한 답이 있다"며 "남자가 결혼할 때 이거 가는 기분이다. '군대'"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제 직권으로 합격 처리 하고 싶다"며 속시원해했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만 47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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