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연안 폭풍 상륙에 일부 주 비상사태 선포‥항공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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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돌풍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동부 연안에 접근하면서 뉴저지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동부 연안 주요 공항의 항공편이 대거 지연됐습니다.
AP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폭풍에 대비해 현지시간 11일 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침수 피해에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미 기상청도 13일 저녁까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지에 해안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고, 폭풍 피해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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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돌풍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동부 연안에 접근하면서 뉴저지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동부 연안 주요 공항의 항공편이 대거 지연됐습니다.
AP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폭풍에 대비해 현지시간 11일 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침수 피해에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뉴저지주 일부 해안 지역에는 최대 시속 100㎞의 강풍이 불고, 많게는 13㎝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 기상청도 13일 저녁까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지에 해안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고, 폭풍 피해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콜럼버스의 날 연휴를 맞아 여행객이 늘어난 가운데 미 동부 지역 주요 도시 공항에선 벌써 항공편 지연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악천후를 이유로 보스턴,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 등 도시의 주요 공항에 '지상지연'을 발령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64271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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