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원칙’ 국힘 지선 기획단 조기 가동…강원 입지자 지역 적용 촉각

김여진 2025. 10.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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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조기에 띄우며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 했다.

공천 룰을 조기 확정해야 한다는 기류 속에 '경선 원칙'의 기조 아래 연말까지 공천 시스템 윤곽을 다듬는데 주력한다.

서울과 부산 등 격전지도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기조여서 강원에도 적용될지 주목된다.

지난 10일 열린 당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간 간담회에서도 공천 룰 조기 확정에 대한 공감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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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공천 시스템 윤곽 마련
완전국민경선 제도 도입 등 언급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조기에 띄우며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 했다. 공천 룰을 조기 확정해야 한다는 기류 속에 ‘경선 원칙’의 기조 아래 연말까지 공천 시스템 윤곽을 다듬는데 주력한다.

특히 후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도입 등도 언급되고 있어 강원지역 입지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을 출범, 1차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은 5선의 나경원(사진) 의원이 맡았으며 현역 의원을 포함한 강원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나경원 위원장은 “정권 출범 후 1년 뒤에 치러지는 선거라서 이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정권 심판’의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훌륭한 인재를 모아오느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기획단은 연말까지 공천 시스템의 틀을 만든다.

서울과 부산 등 격전지도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기조여서 강원에도 적용될지 주목된다. 정치신인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한 완전국민경선 도입 필요성도 살핀다. 또 청년이나 여성, 정치 신인 등에 대한 가점, 현역 감점 여부 등 구체적 평가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 강원에서도 각급 선거별 입지자 다수가 물밑행보를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 불필요한 당내 출혈을 방지하면서도 후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열린 당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간 간담회에서도 공천 룰 조기 확정에 대한 공감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가 대여 투쟁 등에서의 당 기여도를 강조해온 만큼 이를 우대 기준에 넣을지에도 관심이 높다. 민생 정책을 통한 중도층 공략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조직분야에서는 원주 을을 포함한 공석인 전국 36개 당협위원장 공모를 진행중이다. 12월에는 전국 당무감사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이달 말까지 공천 룰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공천 제도와 전략 분과가 구체적 기준을 정리하고 있다. 컷오프 대상이 될 부적격 대상 기준, 선거별 당원결정권 비율 등이 주요 사안이다.

예외없는 부적격자 기준으로는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나 2018년 ‘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성매매·가정폭력·아동학대 전력, 투기 목적의 다주택자 등과 함께 3번 이상 탈당한 전력도 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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