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장 잔액 1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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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금통장 잔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주요 시중은행의 골드뱅킹(금통장) 누적 잔액은 1조513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약 1000억원 증가했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고, 국내 금 시세도 g당 19만9000원 안팎으로 오르면서 실물 금보다 금통장을 통한 간편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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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금통장 잔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며 개인 투자자들의 금·은 투자 열기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주요 시중은행의 골드뱅킹(금통장) 누적 잔액은 1조513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약 1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만 7300억원 이상 늘어나며 지난해 말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고, 국내 금 시세도 g당 19만9000원 안팎으로 오르면서 실물 금보다 금통장을 통한 간편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에선 KRX 금시장에서 지난 10일 1㎏짜리 금 현물이 g당 19만9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말보다 56.2% 오른 수준이다. 지난 1일에는 20만3000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투자도 급증했다. 주요 귀금속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틀간 판매된 실버바 규모는 20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액(8억원)의 2.5배에 달했다. 올해 누적 판매액은 104억5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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