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계주 금메달

한규빈 2025. 10. 13.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석희(서울시청·강릉출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하는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심석희와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호흡을 맞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7초318로 네덜란드(4분7초350)와 캐나다(4분7초450)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대헌 남자 1500m 은메달
▲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석희(서울시청·강릉출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하는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심석희와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호흡을 맞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7초318로 네덜란드(4분7초350)와 캐나다(4분7초450)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경기 중반까지 네덜란드, 캐나다와 탐색전을 펼친 뒤 여덟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김길리가 선두로 치고 나갔고 노도희와 심석희, 최민정이 스퍼트를 펼치며 자리를 지킨 뒤 김길리가 안정적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강원도청 황대헌은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황대헌은 같은 날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593으로 임종언(노원고·2분16초141)의 뒤를 이으며 나란히 시상대에 섰다. 한규빈 기자

#심석희 #쇼트트랙 #월드투어 #금메달 #캐나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