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김다미 연인됐다... 김정현 짝사랑 끝나 ('백번의 추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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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허남준이 친구 사이에서 벗어나 연인이 됐다.
12일 JTBC '백번의 추억'에선 영례(김다미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그에게 직진하는 재필(허남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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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허남준이 친구 사이에서 벗어나 연인이 됐다.
12일 JTBC '백번의 추억'에선 영례(김다미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그에게 직진하는 재필(허남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김정현 분)은 미용실에서 해고되고도 "잘못을 안 한 건 아니니까 부당해고까진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영례에 "너 무슨 도 닦냐? 그러다 병 생긴다"라며 속상해하다가도 "이참에 푹 쉬면서 공부에 매진하면 안 돼? 어차피 올해 대입 도전할 거라며"라고 제안했다.
이에 영례는 "그래도 병행은 해야죠. 엄마 식당 월세도 계속 올려 달라 그러고 제가 일정 정도는 생활비를 보태야 해서요. 오빠 판사 되고 고정 수입 생길 때까지만요"라며 일을 쉴 수 없는 이유를 전했고, 현은 "너 같은 참된 인재상에 딱 맞는 자리가 있는데 가볼래?"라며 그런 영례를 자신의 사무실로 이끌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출근인데 아직 비서를 픽스 못했거든. 어머니가 추천하는 비서는 우리 부모님 눈, 귀, 스피커가 될 게 빤하니까. 어때? 내 비서 한 번 해볼래? 할 일 별로 없을 거야. 스케줄 체크하고 나랑 소통하고 남는 시간에 네 공부 올인 해도 모른 척 해줄게"라며 비서 직을 제안했다.




그러나 영례는 "너무 혹하는 제안인데 이거까지 받으면 나 너무 염치없어요. 오빠한테 받은 게 너무 많아서"라며 현의 호의를 거절했다.
"받은 김에 또 받으면 안 되나? 나중에 한번에 갚으면 되지"라는 현의 설득에도 영례는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그건 아니죠. 어떻게든 제 힘으로 잘 헤쳐 나가 볼게요. 그래도 너무 고맙고 너무 든든해요. 역시 내 키다리 아저씨"라며 굳건함을 보였다.
이에 현은 '슬슬 키다리 아저씨만 하는 것도 싫어지는데'라며 섭섭해 하다가도 영례의 뜻을 존중했다.
뿐만 아니라 영례와 종희(신예은 분)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재필을 찾아 "너 노선 확실히 해.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영례를 많이 아낀다. 그런데 종례 그 친구 나타나고 나도 좀 헷갈리더라고, 네 마음이. 그러니까 확실히 노선 표명해. 네가 더 주저하면 내가 그냥 악셀 밟는다. 이건 남자 대 남자로 하는 경고야"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이 같은 현의 경고에 혼란스러워하던 재필은 라디오를 통해 영례의 진심을 확인하곤 그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재필은 영례에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힘들어했던 모든 순간에 네가 내 곁에 있었는데, 네가 없는 걸 상상할 수도 없는데 나는 왜 너를 친구라는 울타리 안에 가두기만 했을까. 우리 친구 그만하자. 좋아해. 너랑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좋아"라며 고백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번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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