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유일한 가족과 갑작스러운 이별…"벨아 일어나봐라" 오열 ('미우새')

김도형 기자 2025. 10. 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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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과 반려견 벨 / SBS '미운 우리 새끼'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갑작스러운 작별에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배정남과 벨의 마지막 이야기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서둘러 집을 찾았다. 벨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 배정남은 오열하며 벨의 다리를 만졌다. "일어나봐라"며 울부짖었다. 벨은 배정남의 외침에도 잠든 듯 곤히 누워 있었다. 이내 현실을 인지한 배정남은 눈물을 쏟았다. "아빠가 미안해"라며 벨의 얼굴을 감쌌다. 배정남과 벨의 안타까운 스토리는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배정남과 반려견 벨 /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착하고 이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래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그동안 자신의 SNS와 방송을 통해 벨의 재활 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 2022년 급성 목 디스크로 인해 수술과 재활 치료를 견뎠던 반려견은 최근 악성종양인 근육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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