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한일전 완패…16년 만에 아시아탁구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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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가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상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12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1-3으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8강 탈락한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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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의 이달 초 WTT 차이나 스매시 경기 장면 [신화=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yonhap/20251012221415036ljhh.jpg)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남자탁구가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상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12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1-3으로 완패했다.
한국 선수들은 중국에 이은 아시아 2인자로 부상한 일본 선수들과 적지 않은 기량 차를 노출하며 조기에 탈락,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 남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8강 탈락한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대회 역시 인도(럭나우)에서 열렸다.
목 통증 탓에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던 간판선수 장우진(세아)이 출전하지 못한 게 대표팀으로선 아쉬운 지점이다.
한국은 선두 주자로 나선 안재현(13위·한국거래소)이 세계 4위의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0-3(9-11 11-13 7-11)으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매치에서 조대성(66위·삼성생명)이 마쓰시마 소라(16위)와 풀게임 접전 끝에 2-3(12-14 12-10 11-4 8-11 4-11)으로 패한 건 뼈아팠다.
조대성은 자신보다 다섯살 어린 18세 마쓰시마를 상대로 4전 전승을 달리고 있었는데 중요한 무대에서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4게임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친 조대성은 마지막 게임에서 마쓰시마의 반 박자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힘 한번 못 쓰고 무너졌다.
한국은 3매치에서 오준성(19위·한국거래소)이 도가미 순스케(20위)를 3-0(11-7 11-5 11-8)으로 완파하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4매치에 다시 출격한 조대성이 하리모토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국의 조기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조대성은 하리모토에게 0-3(5-11 9-11 6-11)으로 졌다.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이어 열리는 여자부 8강에서 홍콩과 준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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