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민지, 윤민수와 '재산분할 중' 웨딩 앨범·가족 사진 발견 "보기 좋네"('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5. 10.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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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와 이혼한 전처 김민지 씨가 서로 살림살이를 나누던 중 웨딩 앨범을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사를 앞두고 윤민수, 김민지 씨가 함께 살림을 나누는 과정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가족사진과 웨딩 앨범을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 씨는 "아휴 얼른 넣어"라며 질색하다가도 윤민수가 식사를 차리는 사이 다시 웨딩앨범을 펴보며 "보기 좋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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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윤민수와 이혼한 전처 김민지 씨가 서로 살림살이를 나누던 중 웨딩 앨범을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사를 앞두고 윤민수, 김민지 씨가 함께 살림을 나누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짐을 깔끔하고 평화롭게 분할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가족사진과 웨딩 앨범을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 씨는 "아휴 얼른 넣어"라며 질색하다가도 윤민수가 식사를 차리는 사이 다시 웨딩앨범을 펴보며 "보기 좋네"라며 웃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후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발견하고는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윤민수는 "후한테 물어봐라. 필요하다고 하면 후 방에 걸어두면 된다"라고 말했다.

또 윤민수는 "단 둘이서 밥을 해 먹은 적이 가물가물한데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서장훈은 "서로 섭섭한 단계는 지났고 그냥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끼리 친구 같은 마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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