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 오산동탄 더 모스트, 대역전극으로 U13부 왕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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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의 불안한 출발.
그러나 오산동탄 더 모스트 U13 대표팀은 기적을 썼다.
더 모스트의 출발은 불안했다.
0-7의 불안한 출발을 뒤집는 기적 같은 결과와 함께 더 모스트는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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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모용훈 원장)은 12일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회 스마트 아산 전국 농구대회’ U13부 결승에서 아산 삼성을 23-1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더 모스트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6분 21초간 더 모스트의 공격이 침묵한 사이 상대에 연달아 7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모용훈 원장은 경기 초반부터 타임아웃을 통해 재정비하려 했으나 선수들은 쉽게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전반 막판부터 더 모스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정빈의 자유투와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서서히 추격을 개시한 더 모스트는 금세 상대를 따라잡았고 결국 10-10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구진모의 깜짝 득점으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한 더 모스트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신현욱이 속공 득점을 올리며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고 ‘언성 히어로’ 이지승은 공수 양면에서 골밑 존재감을 뽐냈다.

안정적인 리드로 승기를 잡은 더 모스트는 종료 직전 신현욱의 돌파 득점으로 23-16까지 달아나며 우승컵에 일찌감치 이름을 새겼다. 0-7의 불안한 출발을 뒤집는 기적 같은 결과와 함께 더 모스트는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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