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앤더슨 vs 삼성 원태인… 가을야구 명운 걸고 어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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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인 포스트시즌은 변수가 많아 흥미롭다.
SSG와 삼성이 격돌한 202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도 그렇다.
이 중요한 승부의 분수령인 3차전에 SSG 드루 앤더슨(31)과 삼성 원태인(25)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SSG는 준PO 2차전 3-2로 앞선 9회초에 리그 최고 마무리로 꼽히는 조병현을 올렸지만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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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 PO진출 확률 100% 분수령
SSG 앤더슨, 삼성 주축 특급 킬러
장염서 컨디션 회복 여부 최대 관건
삼성 원태인, WC 역투 등 존재감 빛나
두 팀 뒷문 단속 여부 승부처 가능성

이제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13일 삼성의 홈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장소를 옮겨 시리즈의 운명이 달린 3차전을 치른다. 역대 준PO에서 1승1패 후 3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100%(7차례 중 7번)에 달한다. 이 중요한 승부의 분수령인 3차전에 SSG 드루 앤더슨(31)과 삼성 원태인(25)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다만 강민호에게만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고전했다. 문제는 몸 상태다. 앤더슨은 장염 증세의 여파로 준PO 1, 2차전에 등판하지 못했다. 그동안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서 체중이 3㎏이나 빠졌다. 얼마나 컨디션을 회복했는지가 관건이다.

선발 싸움 못지않게 뒷문 단속도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SSG는 준PO 2차전 3-2로 앞선 9회초에 리그 최고 마무리로 꼽히는 조병현을 올렸지만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도 2차전 9회말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김성욱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씁쓸한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이렇듯 삼성과 SSG 모두 뒷문이 불안해 보인다. 조병현의 경우 올해 정규시즌에서 삼성전 9경기에 등판해 1승 4세이브를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이 4.15나 될 만큼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KT(3.68)와 삼성을 제외한 7개 구단 상대로 1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찍은 것과 비교된다.
사실 뒷문 고민이 더 큰 쪽은 삼성이다. 삼성은 올 시즌 블론 세이브를 19번, SSG는 14번 범했다. 삼성이 WC 2차전에서 헤르손 가르비토, 준PO 2차전에서 후라도 등 외국인 선발 자원을 마무리로 기용한 고육책을 쓴 이유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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