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소노 이정현에게 노마크 찬스가?

김아람 2025. 10.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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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노마크 찬스가 잘 생기지 않는다. 나이트와 픽앤롤을 하는데, 노마크 찬스가 나더라. 놀라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뒤로 가서 3점슛을 던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고양 소노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6-80으로 꺾었다.

이에 이정현은 "내게 노마크 찬스가 잘 생기지 않는다. 나이트와 픽앤롤을 하는데, 노마크 찬스가 나더라. 놀라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뒤로 가서 3점슛을 던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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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노마크 찬스가 잘 생기지 않는다. 나이트와 픽앤롤을 하는데, 노마크 찬스가 나더라. 놀라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뒤로 가서 3점슛을 던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고양 소노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6-80으로 꺾었다. 

 

네이던 나이트(3점슛 2개 포함 23점 10리바운드)가 최다 득점자가 된 가운데, 케빈 켐바오(3점슛 3개 포함 20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정현도 32분 12초를 소화하면서 3점슛 1개 포함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 

 

경기를 마친 이정현은 "개막 후 5번째 게임이다. 일정이 빡빡했다. 오늘 경기력이 좋진 않았지만, 어떻게든 승리한 게 나중에 크게 다가올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경기(18일)까지 텀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남은 경기를 잘 풀어가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정현의 3점슛 성공률은 11%(1/9). 이 경기에서 3점슛을 넣은 선수 중 가장 낮았다. 

 

이정현 역시 "성공률이 엉망이네요"라고 운을 떼며 "내 슛이 안 들어가도 상대는 (내가) 슛을 최대한 못 던지게 하려고 막는다. 들어가면 너무 좋겠지만, 안 들어가도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을 하려고 한다. 지금은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옵션들을 같이 활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경기 종료 1분 30여 초를 남기고 소노가 79-75로 앞섰을 땐,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정현이 미드-레인지에서 볼을 잡았는데, 그에게 수비하러 가는 선수가 아무도 없던 것. 

 

잠시 망설인 이정현은 그대로 슛을 던졌고,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이 됐다. 

 

이에 이정현은 "내게 노마크 찬스가 잘 생기지 않는다. 나이트와 픽앤롤을 하는데, 노마크 찬스가 나더라. 놀라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뒤로 가서 3점슛을 던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돌아봤다.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친 나이트와 켐바오에 관해선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다. 두 선수가 공수에서 큰 도움이 된다. 오늘은 내가 (기자회견실에) 들어왔지만, 두 선수의 능력이 너무 좋다. 팀에 맞추려는 자세도 좋다"라며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연이어 이재도, 켐바오와의 호흡을 묻는 말엔 "우리 모두 핸들링이 가능하고, 공격적인 선수다. 재도 형이 양보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그런 부분에서 고맙고, 재도 형의 공격 비중을 늘려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면 우리 모두 공수에서 큰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정현은 "(손창환) 감독님께서 굉장히 많이 분석해주신다. 운동하는 날은 물론, 경기 당일 오전에도 비디오 미팅을 조금이라고 한다. 감독님께서 우리와 상대의 공격과 수비를 나눠서 보여주시면, 그 플레이를 한 번 더 생각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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