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F1 축제 빛냈다…강렬 퍼포먼스에 현장 들썩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뉴비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F1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뉴비트는 F1 경주의 박진감 넘치는 열기에 걸맞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데뷔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 무대에는 인트로에 웅장한 프롤로그를 더해 강렬함을, 이어진 '카푸치노'(Cappuccino) 무대에서는 물오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축제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F1 자동차 페스티벌이다. 특히 국내에서 13년 만에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가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 뉴비트가 함께해 더욱 주목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프로젝트로 팬심을 사로잡은 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TO1 출신 전여여정을 포함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정규 앨범 발매와 Mnet 데뷔쇼, SBS 팬 쇼케이스를 여는 이례적인 행보로 '5세대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뉴비트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JAPAN 2025' 'KCON LA 2025' 'MyK FEST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무대 삼아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뉴비트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뉴비트는 올 하반기 컴백에 앞서 다양한 댄스 커버 영상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