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아쉬움 곱씹은 강순혁, 그럼에도 주어진 8강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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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6강에서는 졌지만, 8강에서 만회할 기회가 주어졌다.
강순혁(크로스오버) 역시 아쉬움과 함께 16강을 돌아보는 한편, 8강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
강순혁 역시 "아울스와의 경기도 2쿼터까지는 좋았는데 6명으로 치른 경기여서 체력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후반에 들어가니 아울스는 아울스더라. 그래도 16강에서 드러났던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고, 강점인 트랜지션을 더욱 끌어올려 8강에서 좋은 경기를 치러보겠다"라며 8강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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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는 12일 염리생활체육관에서 2025 D3 서울 챔피언십 농구 디비전리그 마포리그 16강에서 N.A.O(New a one)에 43-54로 패했다. 전반(24-24)은 대등하게 맞섰지만, 3쿼터 들어 급격한 야투 난조를 보여 흐름을 넘겨준 크로스오버는 이후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
다만, 패배에도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포리그 16강은 패한 3개 팀 가운데 1)골득실 2)다득점 순으로 1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시스템이었다. 크로스오버는 득실점 마진 –11점을 기록, -15점에 그친 SKD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크로스오버에서 단연 돋보이는 공격력을 뽐낸 이는 강순혁이었다. 11일 ATHENE와의 조별리그에서 20점으로 활약, 예열을 마쳤던 강순혁은 N.A.O를 상대로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5점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였다.
특히 리바운드가 이뤄지면 곧바로 공격 진영으로 질주, 속공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인상적이었다. 강순혁 또한 “개인적으로도 세트오펜스보단 트랜지션에서 장점이 발휘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반에 속공을 몰아쳤던 강순혁은 후반 들어 잠잠했다. 화려한 더블클러치를 성공하기도 했지만, 손쉬운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치며 머리를 감쌌다. 감독도 그런 강순혁을 가라앉히기 위해 무던히 그의 이름을 외쳤다.

비록 패했지만, SKD보다 적은 격차로 경기를 끝낸 크로스오버에게는 다음 기회가 주어졌다. 경우의 수를 거쳐 8강에 진출했지만, 크로스오버는 다크호스가 되기에 충분한 팀이다. 11일에 열렸던 ‘우승 후보’ 아울스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석패(35-40)하는 등 크로스오버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지닌 팀이다.
강순혁 역시 “아울스와의 경기도 2쿼터까지는 좋았는데 6명으로 치른 경기여서 체력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후반에 들어가니 아울스는 아울스더라. 그래도 16강에서 드러났던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고, 강점인 트랜지션을 더욱 끌어올려 8강에서 좋은 경기를 치러보겠다”라며 8강을 기약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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