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0-5 대패, 대표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韓 강점 살릴 것" 오현규, 파라과이전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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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KRC헹크)가 브라질전 대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파라과이전에서 반등을 다짐했다.
뉴시스와 뉴스1에 따르면 오현규는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브라질은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 버겁기도 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할지 배운 경기였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며 밀집수비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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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 뉴스1에 따르면 오현규는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브라질은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 버겁기도 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할지 배운 경기였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며 밀집수비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느꼈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5로 완패했다. 이날 후반 18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대신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약 27분간 출전해 투혼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오현규는 "눈으로만 볼 때와 직접 맞붙을 때는 완전히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강한 상대와 뛸 때 희열을 느낀다"며 "점수 차가 벌어진 건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파라과이에 대해서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도 결국 축구는 골이 들어가는 경기다. 우리가 가진 강점을 살려 반드시 이기겠다"며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 파라과이는 터프한 팀이지만 정신적으로 잘 준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브라질전 이후 오현규는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다. 그는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는 확실히 다른 레벨이었다"며 "하지만 그런 선수들과 직접 뛰며 배우는 게 많았다. 월드컵에 가서 강팀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감을 잡았다"고 했다.

국가대표로서 경쟁 의식도 분명하다. 손흥민과 관계에 대해 오현규는 "(손)흥민이 형과 경쟁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캡틴이자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다. 함께 뛸 때 상대 수비가 분산돼 시너지가 난다"고 설명했다.
벨기에 리그 헹크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는 올 시즌 공식전 4골을 기록 중이다. A매치 통산 22경기 5골을 넣었다. 그는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손흥민 형과 오래 함께 뛰고 싶다"며 "파라과이전에서는 반드시 골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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