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장원영과 같은 동네 출신 인증 "같이 떡볶이집 얘기"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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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같은 동네 출신인 아이브 장원영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일박 리본 트립을 떠났다.
사장님을 만난 딘딘은 "우리 동네에서 이 떡볶이집이 제일 명소일 거다. 장원영하고도 이 떡볶이집 얘기를 했다니까"라며 동부이촌동 출신인 장원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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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딘딘이 같은 동네 출신인 아이브 장원영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일박 리본 트립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2079년 F/W 패션쇼를 펼쳤다. 김종민은 포멀한 정장에 바이커 팬츠로 나타났고, 딘딘은 "멀리서 보니 멋있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퍼포먼스를 보여달란 요청에 단추를 풀러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신구좋아' 팀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의상이라고.
패션쇼 피날레를 장식한 건 '임준호' 팀의 조세호였다. 미래지향적인 워킹을 선보이며 나타난 조세호를 본 김종민, 문세윤은 "아이디어 좋다"라고 말했다. 패션쇼 결과로 이동 수단이 달라진단 말에 멤버들은 긴장했고, 관중들에게 유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관중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 직전 주 피디는 딘딘에게 반칙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딘딘은 "이걸 어떻게 반칙하냐. 내가 유리겔라도 아니고"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투표 결과 승리는 임준호 팀에게 돌아갔다. 2표 차이로 승리한 딘딘은 "생각보다 자존심이 많이 상하네?"라고 말했다. 패션쇼 의상을 입고 이동한다는 말에 조세호는 "나 너무 더운데?"라고 호소했다. 유선호도 당황했고, 이준은 "얘 지금 바지 안 입었다. 속옷 다 보인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유선호는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됐다.
승자 팀은 택시, 패자 팀은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 유선호는 "이게 도대체 무슨 망신이야. 오늘이 세상에서 제일 부끄러워"라고 토로했고, 문세윤은 김종민이 쓴 선글라스를 부러워했다. 문세윤은 자신을 보고 놀란 시민들에게 "깜짝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촌역으로 향하는 딘딘은 동네에 관한 추억을 말해주며 "'1박 2일'로 와보고 싶었다. 내가 제일 오래 하고 아끼는 프로그램과 내 고향에 오는 게 꿈이었다"라며 감동에 젖었다. 그러면서도 딘딘은 "나 동네에 이런 꼴로 안 오는데. 이러다 엄마 마주치면 혼나는데"라고 투덜거렸다.
추억 속 떡볶이집에 간 딘딘은 "2교시 때 떡볶이가 양념이 스며들어서 제일 맛있다. 몰래 나와서 먹으면 선생님이 오셔도 숨겨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사장님을 만난 딘딘은 "우리 동네에서 이 떡볶이집이 제일 명소일 거다. 장원영하고도 이 떡볶이집 얘기를 했다니까"라며 동부이촌동 출신인 장원영을 언급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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