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망가진 임라라, 임신 37주 꽉 채워 출산..준비 완료 "마음 이상"

최혜진 기자 2025. 10.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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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중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코미디언 임라라가 출산 준비를 마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출산까지 이틀 남은 쌍둥이부부의 마지막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라라 남편 손민수는 "다행스럽게도 37주 5일까지 꽉 채워서 출산하게 됐다"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가방을 싼 후 식사를 하던 임라라는 "자기가 출산 가방 싸니까 실감 나고 마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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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쌍둥이 임신 중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코미디언 임라라가 출산 준비를 마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출산까지 이틀 남은 쌍둥이부부의 마지막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라라 남편 손민수는 "다행스럽게도 37주 5일까지 꽉 채워서 출산하게 됐다"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손민수는 출산을 앞두고 출산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그는 산모 전용 팬티, 산모 패드, 생리대 등 출산 후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 캐리어 가방에 넣었다.

이를 본 임라라는 "너무 걱정 많이 했는데 이대로 가도 될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태어날 쌍둥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너희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겠지"이라는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출산 가방을 싼 후 식사를 하던 임라라는 "자기가 출산 가방 싸니까 실감 나고 마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구독자들에게 "잘 끝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임라라는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막달 증상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갈비뼈 통증, 손목 통증, 임신성 소양증 등을 겪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3년 결혼했다.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손민수, 임라라/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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