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어깨 부상으로 U-22 대표팀 하차...사우디서 곧바로 소속팀 복귀
노찬혁 기자 2025. 10. 12. 17:46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부상으로 22세 이하(U-22)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배준호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MRI 검사 결과 탈구 흔적이 발견돼 소속팀 복귀를 결정했다. 현지시간 12일 오전 소집이 조기 해제됐으며, 곧바로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해 지난 6일 출국해 8박 9일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표팀은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U-22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10일, 14일)를 치른다. 지난 10일 열린 1차 평가전에서는 0-4로 완패했다.

배준호는 소속팀 스토크 시티에서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표팀 차출 기간 부상을 입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또한 남은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며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출 기회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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