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여우로 파격 변신[SNS는 지금]

강신우 기자 2025. 10.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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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11일 태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촬영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선보였다.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먼저 태연은 여우 귀와 꼬리를 단 채 흰색 원피스를 매치해 ‘여우 콘셉트’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태연 특유의 청순한 표정과 은은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랑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인 태연은 여전한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 밖에도 태연은 세일러문, 요정 등 다양한 코스튬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난기 어린 태연의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그아탱’, ‘역시 콘셉트 천재 태연’, ‘무슨 복장이든 다 찰떡이다’, ‘놀토 분장 맛집은 역시 태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최근 솔로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태연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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