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1100억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허석윤기자 2025. 10.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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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
탄소중립 민간자본 참여 확대

iM뱅크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iM뱅크는 이번 발행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간자본 참여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토양정화시설 등 녹색 분야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iM뱅크는 이번 발행을 위해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에 부합하는 ESG 녹색채권 관리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또한 외부 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의 적합성 검토를 거쳐 녹색채권의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향후 녹색채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ESG채권 발행을 통해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진태 iM뱅크 자금시장그룹장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친환경 금융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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