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앞바다서 기관 고장난 낚시어선 해경에 구조

김재량 2025. 10.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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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고장에 1시간가량 표류
탑승자 22명 모두 부상 피해 없어
12일 오전 11시 45분께 부산 영도구 조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1시간가량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부산 영도 앞바다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변속기 고장으로 1시간가량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2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부산 영도구 조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시 어선 A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전 5시께 부산 민락항에서 출항해 낚시하던 중, 오전 10시 40분께 변속기 고장으로 전·후진이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오전 11시 45분께 A호를 하리항으로 옮겼다. A호는 오후 1시 15분께 다시 민락항으로 옮겨졌다. 선원 2명과 승객 20명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고장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