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이민성호 사우디 전지훈련 중 어깨 부상…조기 소집 해제

하근수 기자 2025. 10.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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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던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가 어깨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을 떠났다.

배준호가 이탈한 이민성호는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오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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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어깨 탈구 흔적…소속팀 스토크 복귀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배준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던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가 어깨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배준호가 훈련 중 우측 어깨 부상을 당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탈구 흔적이 발견됐다"며 "배준호는 이날 오전 소집 해제돼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배준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에 복귀한 뒤 회복에 집중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을 떠났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일정이다.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본선 조 추첨식 결과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C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배준호가 이탈한 이민성호는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오전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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