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예 성영탁, 대표팀 발탁…K-BASEBALL SERIES 출전

주홍철 기자 2025. 10. 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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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일본과 격돌…WBC 앞둔 옥석 가리기 본격화
사진은 투수 성영탁.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신예 불펜투수 성영탁이 생애 첫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12일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성영탁은 이번 명단에 포함된 KIA 선수 중 유일하다.

그는 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ERA) 1.55, 3승 2패 7홀드를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승부와 완급 조절, 그리고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매 경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대표팀은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단을 꾸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미리 탐색할 계획이다.

K-BASEBEALL SERIES는 내달 8-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5일-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를 치른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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