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개그맨 김기열, 오늘 부친상…향년 80세 “슬픔 속 가족과 빈소 지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10.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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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열이 부친상을 당했다.

오늘(12일) 김기열의 부친 김중식 씨가 별세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열은 외동아들로, 부모이자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슬픔이 크다"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조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열은 2006년 KBS 21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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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열이 부친상을 당했다.

오늘(12일) 김기열의 부친 김중식 씨가 별세했다. 향년 80세.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김기열은 어머니와 함께 상주로서 조용히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개그맨 김기열이 부친상을 당했다.
입관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발인은 14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고인은 서울시립승화원(고양시)에서 화장 후 에덴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열은 외동아들로, 부모이자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슬픔이 크다”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조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열은 2006년 KBS 21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당시 ‘개그사냥’에서 팀 ‘어처구니’를 결성해 기발한 상황 개그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개그콘서트’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유쾌한 감성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김기열은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가족 곁을 지키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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