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체전 사전 경기 종합 2위...인천시는 3위

오창원 2025. 10.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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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도는 12일 현재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전국체전에 앞서 사전 경기로 진행되는 7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종료된 상태에서 종합점수 9천418점으로 서울(9천823점)에 405점 차로 뒤져 종합순위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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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에서 30년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모현모 도 배드민턴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배드민턴협회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인천시는 3위에 올랐다.

도는 12일 현재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전국체전에 앞서 사전 경기로 진행되는 7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종료된 상태에서 종합점수 9천418점으로 서울(9천823점)에 405점 차로 뒤져 종합순위 2위에 올라 있다.

도는 체조가 2연패를 달성하고 배드민턴이 30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 펜싱이 9연패에, 핀수영이 2연패에 각각 실패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체조는 최종일 역전드라마를 썼다.

기계체조와 리듬체조로 구분되는 체조에서 도는 전반부에 열린 기계체조에서 강세를 보인 인천과 강원에 뒤졌지만 최종일 리듬체조에서 임채연(용인 신봉고)과 정가연(남양주 리듬스포츠클럽)이 여자 18세 이하부서 금·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천360점(금3·은4·동8개)으로 인천(2천359점, 금7·은4·동1개)을 1점 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배드민턴은 초반부터 순항을 거듭했다.

초반 개인전서 선전하며 기선을 제압한 도는 남대부의 경희대와 남자 18세 이하부의 수원 매원고, 광명북고 선발팀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체전에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2천415점(금5·동4개)을 획득, 서울(2천152점, 금1·은4·동4개)과 전북(2천28점, 금3·은2·동2개)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제76회 전국체전서 우승했던 배드민턴은 이로써 3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이 같은 활약으로 배드민턴에서만 5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개인복식을 제패한 조성훈(매원고)과 조형우(광명북고), 혼합복식서 우승한 이형우(광명북고)는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금메달 2개씩을 수확했고, 경희대의 박승민과 이민욱은 개인복식과 단체전서 정상에 오르는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펜싱은 우려했던 종별에서 고비를 넘지 못해 연승행진을 8에서 멈춰야 했다.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종합점수 1천898점을 획득한 펜싱은 서울(2천442점, 금4·은6·동4개)에 544점 차로 뒤지며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제96회 전국체전부터 이어온 연승행진을 잇지 못했다.

전국체전은 제101회 및 제102회 대회의 경우 코로나 19로 미개최 및 고등부만 개최, 종합시상은 하지 않았다.

여기에 핀수영도 1천45점(금4·은1·동1개)에 그치며 5위로 추락, 연승행진이 좌절됐고, 카누도 1천554점(금1·은3·동2개)으로 5위를, 당구는 146점(동1개)으로 12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부침이 심했다.

사전 경기 가운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태권도는 14일부터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매년 종합순위 중위권에 포진하는 인천시는 당구(613점, 금3개)에서 1위를, 카누(1천842점, 금2·은5·동3개)와 체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강세 종목을 앞세워 종합점수 7천1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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