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골 퍼레이드…천안 잡고 ‘승격 경쟁’ 불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천안시티 FC에 완승을 거뒀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025 34라운드 천안과 홈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두며 선두 인천과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이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천안은 교체 카드를 투입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수원의 견고한 수비와 안정된 경기 운영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천안시티 FC에 완승을 거뒀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025 34라운드 천안과 홈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두며 선두 인천과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최근 4경기 무패(2승2무)를 이어가며 시즌 막판 상위권 경쟁에 탄력을 붙였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이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 5분 이규성, 전반 12분 홍원진이 슈팅을 시도하며 천안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19분 홍원진이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1분 박지원이 파울리뇨의 슈팅 흐름을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전반 39분 파울리뇨가 측면 패스를 받아 간결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전반 추가시간 세라핌이 빠른 돌파 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4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천안은 교체 카드를 투입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수원의 견고한 수비와 안정된 경기 운영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김현이 이기제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마무리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공무원에게 눈물·무릎까지”...김포시 외면에 ‘고막지구’ 파산 위기
- 시그널 원로 배우 이문수 별세…향년 76세
- 정성호 "李대통령, 교도소 안에서 인기 좋으시다" 이유가…
- "술 취해 성폭행당했다"...10대 신고에 경찰, 20대男 입건
- 나경원 “李 대통령의 ‘北이 남한의 북침 걱정’ 발언...대한민국 배신”
- 배우 김우빈·신민아 오늘 결혼식…소외계층에 3억원 기부
- 동부지검, 백해룡 파견 해제 검토...백 경정, 임은정 메시지 공개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주민 삶의 질 향상 집중해 더 큰 부평 만들겠다” [인터뷰]
- 경기 광주서 새벽에 승용차 2대 충돌…1명 사망·6명 부상
- 故윤석화 마지막 길, 대학로서 배웅…한예극장 마당서 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