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나이트-켐바오 63점 합작’ 소노, 가스공사 개막 4연패 빠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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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살아난 득점 감각을 유지했다.
작전시간을 불러 가스공사의 흐름을 끊은 소노는 나이트의 덩크와 켐바오의 속공으로 동점을 허용할 위기에서 벗어났다.
소노는 이후 자유투로 차곡차곡 득점하며 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소노에서는 이정현과 나이트, 켐바오 외에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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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6-80으로 이겼다.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둔 소노는 2승 3패를 기록해 7위로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소노가 근소한 우위 속에 전반을 45-41로 마쳤다.
소노는 경기 시작 3분 59초 동안 3점 플레이 4개로 12-7로 앞섰다. 이후 2쿼터 한 때 30-29로 쫓기기는 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에만 3점슛 8개를 성공하고, 리바운드에서 17-11로 앞선 게 소노가 전반을 앞선 원동력이다.
가스공사는 전반에만 3점슛 4개 포함 19점을 올린 라건아의 활약으로 추격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리바운드에서는 열세였지만, 대부분 득점을 어시스트로 만들었다. 전반 득점에 성공한 건 19번인데 어시스트는 16개였다. 그만큼 팀 플레이가 돋보였다.
소노는 3쿼터 초반 4분 8초 동안 가스공사에게 2점만 내주고 9점을 몰아쳐 54-43으로 달아났다. 이날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벌어진 순간이었다. 59-44로 앞섰던 소노는 샘조세프 벨란겔을 막지 못해 63-58로 추격을 허용한 끝에 66-60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소노는 홈에서 연패 탈출 의지를 내보인 가스공사에게 흐름을 뺏겼다. 4쿼터 중반 75-67로 앞선 소노는 벨란겔을 막지 못해 3분 14초를 남기고 75-72까지 쫓겼다.
작전시간을 불러 가스공사의 흐름을 끊은 소노는 나이트의 덩크와 켐바오의 속공으로 동점을 허용할 위기에서 벗어났다.
소노는 이후 자유투로 차곡차곡 득점하며 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소노에서는 이정현과 나이트, 켐바오 외에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이재도(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최승욱(8점), 김진유(3점)의 3점슛 5방 합작이 승리에 큰 힘이었다.
가스공사는 라건아(2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와 벨란겔(2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 김준일(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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