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어쩔수가없다' 제쳤다…日 애니 영화,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입소문을 타고 개봉 18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11일 기준,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누적 관객 수 1732098명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입소문을 타고 개봉 18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11일 기준,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누적 관객 수 1732098명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 수가 증가하며, 화제작 '보스'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흥행의 원동력은 단연 폭발적인 입소문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4점 등 주요 극장 3사에서 모두 9점대를 기록하며 관객 만족도가 높다. 예매율 또한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세를 예고했다.

특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9위에 오른 데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1만 명) 와 인기 시리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21만 명) 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만화 '체인소 맨'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레제편'을 영화화한 것이다. 일본 대표 제작사 MAPPA가 참여해 원작의 서사를 압도적인 작화와 연출로 구현했으며, TV 시리즈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OST 작업에 참여해 강렬한 감정선을 더했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을 맺은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이번 영화는 팬들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가을 극장가의 진정한 다크호스로 자리 잡았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 속옷→허리 '꽉' 노출 사진 뿌리더니 "뼈 말라 좋아했잖아"[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폭군의 셰프’ 임윤아 "반년 넘게 요리에 전념… 연기향한 한결같은 노력 알아봐주셔서 행복"[
- '최현석 딸' 최연수, 신혼여행 중 다 보이는 볼륨감 실루엣… "실물보다 낫네" - 스포츠한국
- '보스' 조우진 "코미디 장르서 타이틀롤? 도전 의식 불타 올랐다"[인터뷰] - 스포츠한국
- '내 새끼의 연애' 최종 2커플 탄생…김사윤♥︎이성준, 커플 되자마자 손 잡기 - 스포츠한국
- [속보] 개그맨 이진호 음주 운전 파문 후…여자친구 숨진 채 발견 - 스포츠한국
- 설하윤·요요미, 트롯 여신들의 노출 드레스 대결에 '헉!'[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김연경, 일냈다…감독 데뷔전 첫 승리 ('신인감독 김연경') [종합] - 스포츠한국
- '얼굴' 박정민 "'염력'·'지옥'이어 연상호 손잡은 이유? 사회 바라보는 시선 같아"[인터뷰] - 스포
- '돌싱글즈7' 한지우♥︎박성우, 현커 인증…김명은, 이동건 선택 'NO'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