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북적’…강릉→서울 3시간

최경진 2025. 10.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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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는 12일,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공항, 여객선 터미널 등에는 막바지 귀경 인파가 몰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을 기준으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울산 4시간 50분,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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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정체 오후 5시 절정
오후 9∼10시쯤 혼잡 해소 전망
▲ 최장 열흘간 이어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제주국제공항 출발 대합실이 긴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관광객과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최장 10일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는 12일,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공항, 여객선 터미널 등에는 막바지 귀경 인파가 몰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을 기준으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울산 4시간 50분,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 요금소에서 각각 강릉 2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부산 4시간 30분 등이다.

도로 당국은 이날 전국 차량 통행량이 433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역으로는 34만대, 지역에서 수도권으로는 33만대가 오가겠다.

교통량과 정체는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할 전망이지만,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동선과 서해안선이 가장 혼잡하겠다.

이후 오후 9∼10시 들어 혼잡 구간에서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도로 당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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