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테크노밸리 추진’ 오리역 CGV스퀘어, 매물로 나왔다

남준우 기자(nam.joonwoo@mk.co.kr) 2025. 10.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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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역 인근 상권의 대표시설인 CGV스퀘어가 매물로 나왔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리역 인근 CGV스퀘어 B동 지상부(1~5층)에 대해 매각자문사인 삼정KPMG가 인수자를 물색 중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소재한 CGV스퀘어는 오리역에서 도보 2~5분 거리에 소재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리역 CGV스퀘어를 포함한 인근 상권은 그동안 부침이 심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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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0월 10일(14:12)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오리역 인근 상권의 대표시설인 CGV스퀘어가 매물로 나왔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리역 인근 CGV스퀘어 B동 지상부(1~5층)에 대해 매각자문사인 삼정KPMG가 인수자를 물색 중이다.

정확한 거래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주변 시세와 건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거래가는 1200억~1300억원대로 예상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소재한 CGV스퀘어는 오리역에서 도보 2~5분 거리에 소재하고 있다. 매각 대상의 연면적은 약 9800평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리역 CGV스퀘어를 포함한 인근 상권은 그동안 부침이 심했던 곳이다. 한때 해당 건물에 홈플러스, 영풍문고, CGV 영화관 등이 집중되며 상권이 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2022년 3월 영풍문고는 인근 분당서현점과 죽전 스타필드점 등으로 이관됐다. 건물 내 입점해있던 프랜차이즈 식당 등도 최근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다.

다만 최근 분당·판교 권역의 업무지구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이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업무 및 R&D시설로 ‘솔루스’를 10년 장기계약으로 유치해 운영 중이다.

최근 오리역 인근이 남부 분당의 교통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부동산 가치는 여전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성남시는 현재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때 뜨거운 감자였다가 잠시 수면 아래로 들어간 ‘SRT 정차역(오리·동천역) 신설’이 주된 골자다.

SRT역이 신설된다면 오리역 CGV스퀘어 건물의 효용성이 여전히 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오리역 CGV스퀘어는 권역 내 최대 규모의 단일층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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