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중환자실 입원…긴급 시술 받았다
김지우 기자 2025. 10. 12. 14:48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상욱 교수가 심혈관 시술을 받았다.
11일 김상욱 교수는 개인 채널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중에 응급실에 갔다"며 "심근 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 시키더라.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혈관에 와이어를 넣어 혈관 내부에 지지대(스텐트)를 설치하는 놀라운 시술"이라며 "담당 의사 선생님 말로는 심근 경색이 일어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시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빠르게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 교수는 "중환자실/병동 생활을 하며 병원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제 목숨을 구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부 약속된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욱 교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금요일 금요일 밤에'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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