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에서 무슨 냄새가’…전자담배 피우는 청소년 1500만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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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최소 1500만명의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WHO는 전자담배가 성인의 금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주장과는 별개로, 니코틴 중독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WHO는 청소년이 성인보다 전자담배를 사용할 가능성이 평균 9배 높다고 밝히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담배 업계의 마케팅 전략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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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ned/20251012144340281fkrj.jpg)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최소 1500만명의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12일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흡연 인구는 2000년 13억8000만명에서 2024년 12억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전자담배 이용자는 여전히 1억명 이상으로 추정됐다. 특히 이 중에서 만 13~15세 청소년이 최소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봤다.
WHO는 전자담배가 성인의 금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주장과는 별개로, 니코틴 중독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WHO는 청소년이 성인보다 전자담배를 사용할 가능성이 평균 9배 높다고 밝히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담배 업계의 마케팅 전략을 우려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담배 업계는 정부의 규제를 피하려고 새로운 니코틴 제품으로 젊은 세대를 공격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라며 담배 규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WHO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전자담배 규제 조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기준 62개국은 아무런 정책을 마련하지 않았고, 74개국은 구매 연령 제한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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