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에 망해버린 이준호 '태풍상사' 5.9%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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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주연한 드라마 '태풍상사'가 6%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보면 지난 1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태풍에게 예상치 못한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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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주연한 드라마 '태풍상사'가 6%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보면 지난 1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1%였다.
이 작품은 1997년을 배경으로, IMF 사태로 망한 무역회사 사장이 돼버린 날라리 '강태풍'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가 강태풍을 맡았고, 김민하·성동일 등이 출연했다.
첫 회에서 강태풍은 나이트클럽 등장과 동시에 여성 시선을 집중시키며 압스트리트 보이즈의 비주얼 담당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테이지 위 폼생폼사 매력을 발산하던 그는 이후 시비를 걸어오는 현준과 싸움이 붙으며 경찰서로 가게 됐다. 그러면서 두 사람 사이 날 선 관계의 서막을 예고했다.
아버지와 다툰 후 온실에서 시간을 보낸 태풍은 현란한 춤사위로 꽃에 물을 뿌리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얼떨결에 출연한 프로그램 '사랑해 스튜디오'에서 역시 의도치 않은 매력 어필을 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태풍에게 예상치 못한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갑작스러운 병세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태풍은 현준의 계략으로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아버지를 잃은 것과 동시에 IMF사태를 맞닥뜨렸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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