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도훈 "중1 때 길거리 캐스팅...영재 첫인상? 사투리 귀여웠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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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도훈과 영재가 각각 길거리 캐스팅과 DM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도훈은 사투리를 쓰던 영재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김해에서 올라왔다는 영재는 사투리 고충에 대한 질문에 "제가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도훈이를 포함해서 많은 연습생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앞에서 저는 원래 제가 쓰던 사투리로 '안녕하세요 김해에서 온 최영재입니다'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당시 웃었던 친구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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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투어스 도훈과 영재가 각각 길거리 캐스팅과 DM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온라인 채널 ‘꼰대희’의 ‘밥묵자’에선 ‘새 앨범으로 돌아온 투어스 도룽이랑 영자이와 함께 순살 닭볶음탕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투어스 도훈 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도훈은 “2018년 제가 중1 때였는데 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흰색 롱패딩을 입고 가서 졸업식을 보고 있는데 어떤 분이 ‘회사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지금 이 회사는 아니었다. 다른 회사였는데 제가 번호를 드리고 모교랑 집이랑 가까워서 집으로 달려가 엄마한테 ‘나 캐스팅 받았다’라고 말했더니 엄마가 ‘너 명함 받았어?’그러시더라. 전 그냥 번호만 준 사람이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무룩하게 다시 졸업식으로 돌아갔고 졸업식이 끝나서 가려고 했는데 또다시 누가 저를 잡더라. 지금 회사였다. 이번엔 놓치지 않고 명함을 받아냈다. 근데 그분께서 확실히 어필하시는 게 ‘저희 회사에는 세븐틴이 있어요‘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거 살짝 너무 좋은데‘ 하고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영재는 “저는 16살에 입사했는데 인스타 DM 캐스팅으로 오게 됐다”라며 당시 현재 회사이외에도 여러 군데서 DM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떠올렸다. 그는 “고민하다가 이 회사로 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도훈은 사투리를 쓰던 영재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김해에서 올라왔다는 영재는 사투리 고충에 대한 질문에 “제가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도훈이를 포함해서 많은 연습생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앞에서 저는 원래 제가 쓰던 사투리로 ‘안녕하세요 김해에서 온 최영재입니다’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당시 웃었던 친구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이에 도훈은 이보다 억양이 더욱 강했다며 당시 영재의 사투리를 흉내 냈고 “변성기도 안 오고 어린 친구가 갑자기 그러니까 서울사람 입장으로서는 너무 귀엽고 순수하다는 느낌이었다”라며 귀여워서 웃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투어스는 10월 13일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밥묵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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