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골마을 3곳서 벌어진 참변…고교 풋볼 경기 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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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 외곽의 시골 마을 3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고교 홈커밍 풋볼 경기 후 행사가 열린 메인 스트리트에서 총격이 발생,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시각 미시시피주 동쪽 시골마을 하이델버그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시시피주 샤키카운티의 롤링포크에서도 고등학교 내에서 풋볼 경기 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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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8명 사망 추정

미국 미시시피주 외곽의 시골 마을 3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은 미시시피주 릴랜드, 하이델버그, 롤링포크 등 소도시 3곳에서 이날 자정을 전후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총격 사건은 모두 해당 지역 고등학교 홈커밍 미식축구(풋볼) 행사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각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풋볼의 인기가 높은 미국 중서부 중소도시에서는 매년 9∼10월 지역 고교의 풋볼 홈경기에 맞춰 졸업생을 초대하는 홈커밍 행사를 개최한다. 풋볼 경기 후에는 무도회 등 행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미시시피주 서쪽 소재 인구가 채 4000명도 되지 않는 마을 릴랜드에서 사상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고교 홈커밍 풋볼 경기 후 행사가 열린 메인 스트리트에서 총격이 발생,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부상자 20여명 중 4명은 중태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사건의 총격범의 범행 경위나 동기,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고, 당국이 용의자를 검거했는지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시각 미시시피주 동쪽 시골마을 하이델버그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하이델버그 고교 풋볼팀인 '하이델버그 오일러스' 역시 전날 밤 캠퍼스에서 홈커밍 경기를 진행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망자 중 1명은 임신 중이었다고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옛 트위터)에서 밝혔다. 또한 리브스 주지사는 이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전했다. 이 사건 역시 구체적인 범행 경위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뉴욕타임스(NYT)는 미시시피주 샤키카운티의 롤링포크에서도 고등학교 내에서 풋볼 경기 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샤키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지역 총격 사건과 관계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사상자 발생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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